호연이에게… 호연아, 엄마는 호연이가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한단다. 남을위해 따뜻한 말한마디 건낼줄 알고, 힘든 사람을 보면 손내밀줄 알고, 함께있으면 힘이나고,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그런사람…. 호연인 그렇게 잘 커줄거라 믿어. 사랑한다 호연아.